구례군매천도서관은 지난 12일 2025년 ‘구례 올해의 책’으로 최은영 작가의 『아주 희미한 빛으로도』를 선정했다고 밝혔다.
이번 선정은 구례군민의 추천을 바탕으로 지역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.
구례군민들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후보 도서를 추천했으며, 이후 지역 작가, 사서, 교사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은영 작가의 『아주 희미한 빛으로도』가 선정됐다.
이 소설은 최은영 작가의 중단편 7편을 역은 소설집으로, 비정규직 문제,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 등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.
구례군매천도서관은 이번 선정 도서를 기반으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.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▲작가와의 만남 ▲독서 릴레이 ▲토론회 등이 있으며, 군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.
김순호 군수는 “구례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고,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”며, “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군민들이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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